travelogue✈️/2005 US 🇺🇸

20050514 Sedona 2

테디앙앙 2012. 12. 22. 12:25

날짜를 5/14로 쩜뿌하여 다시 Sedona
그 사이는 지루했던 울타리 출퇴근프로젝트 어게인이라 글을 쓰는건 기력낭비같으므로 생략하겠심
프로젝트가 끝나고 흔히 오지않는 supervisor 주도의 trip.
ACE 가기 전에는 day-off마다 매번매번 여행보내주는 건줄 알았더니
그건 아닌 것이라 속은 기분이 들었었다
 
어쨌거나 저쨌거-나
멤버는 Josh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일했던 crew들인데
요주의인물 2-1번 Leo (열정의 커플 중 男)도 동행하게 되었다
Sasan도
 
이번에는 Cathedral rock쪽으로 갔는데
저번에 갔던 곳과는 달리 가파른 길로, 땅에 철컥철컥 잘 달라붙는 나의 금쪽같은 하이킹슈즈와 함께 꼭대기까지 올라가 꽤 재밌었다
Sedona 기운좀 많이 받았나이거 ㅋㅋ
 


- 내맘대로 파노라마


- rivo, josh, leo-_-, nick
-ruth, .... 잉...미안해 french girl!



- 올라가던 길에 해 주위로 둥그렇게 핀(?) 무지개를 보았는데,
- 선그라스를 필터삼아.



- 모아이석상이 생각나던 바위



- 심하게 헥헥대던 개, 결국 내 물을 다 쪽쪽 먹어버렸다




- 아 이런 유감스런 카메라 원근감 표현력같으니


- 기념사진, 이래뵈도 꽤 가파른 바위였다규!


바위에서 내려와 Josh가 알고있다는 한적한 계곡으로 가서
부끄러운 세 Asian girl만 빼고
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첨벙첨벙 수영해댔다
비키니입을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그만... *-_-*


- 나도 사실 들어가고싶었어...


It was fun!
 
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와, 브로콜리와 썽woo~한테 자전거 타는 법 배웠다
우히히히히히히히